오락가락하며 신뢰를 못 준다.

지탄받을 건 무량판 구조가 아니라 갈비뼈 누락이다.유연하게 변화에 대응 작동하는 건물을 지어 살아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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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도시를 만들면 기존 도시들과 연결될 교통망도 추가로 필요해진다.마감재와 부속 가구는 별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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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가 토막토막 줄어간다는 도시 옆에 신도시는 왜 더 필요할까.서현 건축가·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거.

신규 소비억제가 아니라면 최고의 재활용 방안이 필요하다.우리는 1980년대에 만든 아파트들도 헐고 새로 짓기 시작했다.

그런데 이 아파트들의 위치를 검색하면 공통점이 보인다.쓰레기 양산하는 도시와 건물의 구조라면 시민들의 재활용 계몽은 덧없다.